전지연 Jeon Ji Youn
사전적 의미로 ‘얼개’는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를 일컫지만
전 작가는 ‘얼개’라는 구조를 가지고 면 분할을 통해 색띄를 그리고, 다양한 도형의 형태에 색을
더하면서 때로는 날카롭게 각진 도형으로, 때로는 완만한 선과 부드러운 면을 잘라내며 경쾌한 색면으로
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가고 있다. 전지연 작가는 ‘보이지 않는 색 - 얼개’를 통해 이상적인 세상,
우리가 이미 알 수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하는, 심상에 존재하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 소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.
A humorous piece of work that can relate to empathy and understanding
size : 40x64c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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